▲청호나이스의 ‘냉온정수기 토타’. (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넉넉한 정수 용량을 갖춘 ‘냉온정수기 토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냉온정수기 토타는 냉수 3ℓ, 온수 2.7ℓ, 정수 5.5ℓ로 총 11.2ℓ의 저장용량을 갖춘 제품이다. 10℃ 이하 냉수를 최대 45잔(5.4ℓ)까지 출수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다중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가로 29.5㎝의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전면에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취수구 높이를 23㎝로 여유롭게 설계해 텀블러, 물병 등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빠른 취수를 원할 때는 레버를 상, 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은 RO모델과 SMF모델 2종으로 판매된다. RO모델은 RO멤브레인 필터가 중금속 및 44개의 물질을 제거한다. SMF모델에는 대장균 등 32종의 물질을 제거하는 전략형 SMF필터가 적용된다. 상대적으로 수압이 약한 지역 , 제거수 라인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넉넉한 용량으로 오피스와 소규모 사업장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