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MAX 2종.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 시킨 포카칩을 내놓는다.
오리온은 생감자를 1.6㎜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맥스’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포카칩 맥스’로 정했다. 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만의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맛은 매콤 짭짤한 ‘레드스파이시’와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블랙트러플’로 구성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칩의 두께와 튀기는 방식을 차별화해 풍부한 감자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며 “이색적인 두 가지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 년 동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