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개청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유아 대상 영어 학원 22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모두 99곳의 위반 학원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명칭 사용 △과장광고 △강사 및 직원 채용해임 관련 △교습비 관련 △시설 변경 미등록 △게시·표시·고지 위반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위반 수위가 높은 학원 1곳에 대해서는 교습정지 처분 조치하고, 나머지 학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행정지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학원들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