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션 전용 컬러ㆍ디자인 갖춰
온라인 통해 7대만 한정 판매해
(출처=미디어BMW)
BMW 코리아가 고성능 콤팩트 세단 M3를 바탕으로 한 왜건을 선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7대만 한정 판매하는 M3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투어링이다.
먼저 왜건형 모델은 브랜드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폭스바겐은 바리안트, 아우디는 아반트로 부른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스테이트 또는 슈팅 브레이크로 이름 짓는다. 같은 맥락에서 BMW는 이를 투어링으로 분류한다.
새 모델은 BMW M버전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에 퍼스트 에디션 전용 외장 색상인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컬러를 입혔다.
엔진은 직렬 6기통 3.0ℓ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10마력을 낸다. 육중한 최대토크(66.3kgㆍm)는 가솔린 7000cc 엔진과 맞먹는다. 여기에 맞물린 8단 자동변속기 덕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 3.6초면 충분하다.
국내에 7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억43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