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전기차 소재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일 대비 15.08%(2920원) 상승한 2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애경케미칼은 앞서 5일 탄소섬유 기반의 프리프레그와 전기차 내장소재인 SMC를 활용해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 탄소섬유인 SMC는 애경케미칼이 개발한 대표적인 경량화 소재다. 앞서 2021년 개발됐다. 또한 애경케미칼은 2030년까지 전기차 소재 부문 매출을 4조 원까지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을 필두로 산업 전반적으로 강도는 높고, 무게는 가벼운 소재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연구개발에 매진하면서, 이차전지 부문 등으로 신중하게 사업 확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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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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