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왼쪽부터),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가 7일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국제약품, 한국파마와 의약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3사는 각 사의 특화 영역에서의 처방 상위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및 비뇨기과 상위처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약품과 한국파마는 각각 안과 처방과 중추신경계(CNS) 처방 상위사이다.
또한, 3사는 전문 의약품의 지속적인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혁신신약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각 사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의약 부문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