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이 31일 시행됐다. 금융소비자들은 클릭 몇 번만으로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대출 비교 플랫폼이나 주요 금융사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고 대출 갈아타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연합뉴스)
클릭 몇 번으로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3일 간 1500억 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갈아타기가 총 1792건 발생했으며 486억 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고 밝혔다.
앞서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일인 지난달 31일에는 474억 원, 1일에는 581억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개시 후 3일 간 누적으로는 총 5679건, 1541억 원이 이동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