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맞춤형 ‘커리어 멘토링’ 대학생에 호응

입력 2023-05-29 11:06 수정 2023-05-29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선 사장 “HD현대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개최된 제8회 HD현대 ‘커리어 멘토링’ 행사에서 정기선 HD현대 사장(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개최된 제8회 HD현대 ‘커리어 멘토링’ 행사에서 정기선 HD현대 사장(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가 전공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서울대 기계공학부 학생 150여 명을 초청해 ‘커리어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과 동문 선배인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이 직접 참석해, HD현대의 비전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에 나서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1월 시작해 지금까지 8차례 진행된 HD현대의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은 같은 전공의 동문 선배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취업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 참가 학생들의 전공에 따른 특강 주제 선정 및 참여 활동 기획 등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초기 10∼20여 명 규모였던 참가인원이 점차 확대돼,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8회차 행사는 ‘선택투어’ 일정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심에 따라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학생들은 GRC 내 디자인센터, 미래기술연구원, 디지털선박관제센터 등을 선택해 견학하거나, VR체험, 채용상담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HD현대는 이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우수한 인재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이 프로그램을 다양한 대학과 전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 확대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 행사가 여러분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파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들이 HD현대와 함께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대한 씨는 “오늘 행사를 통해 동문 선배들로부터 회사업무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의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기술 중심의 HD현대 미래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D현대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해 나가기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있다. 또 대학별 방문 채용 설명회인 HD현대 DAY 개최,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16,000
    • +3.23%
    • 이더리움
    • 4,617,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14%
    • 리플
    • 998
    • +4.94%
    • 솔라나
    • 303,100
    • +0.07%
    • 에이다
    • 827
    • +0.61%
    • 이오스
    • 790
    • +0.77%
    • 트론
    • 252
    • -0.79%
    • 스텔라루멘
    • 183
    • +7.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550
    • -1.33%
    • 체인링크
    • 19,940
    • -0.7%
    • 샌드박스
    • 4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