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보관 편의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은 다락 이용자가 모바일 안에서 지점 검색, 방문 투어, 사전 예약, 구독 결제 등 지점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락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락 앱의 사용자 경험(UX)을 한층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컨신드롬은 다락 이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신규 이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락 지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 이용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주거지 인근 다락 지점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지점 별 보관 유닛 가격, 사이즈, 이용시간, 주차 등 지점 이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지점이 있다면 앱을 통해 이용 계약 및 구독 결제도 즉시 진행할 수 있다. ‘방문 투어’를 신청하면 지점 이용 전에 미리 방문해보고 결제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했던 ‘픽업 서비스’도 ‘다락 앱-마이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픽업 서비스는 보관 물품을 거주지와 지점 간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지점 방문이 어렵거나 보관하려는 물품의 부피가 커서 이동 수단이 마땅하지 않은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락 앱으로 지점 출입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패스’ 기능도 강화했다. 지점별 출입 보안 시스템에 맞춰 모바일 출입카드 또는 QR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앱 하나로 지점에 맞는 모바일 출입키 발급이 가능하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다락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다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 거쳐 서비스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용 고객의 동선,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보관 물품을 디지털화 하는 기술집약체로 다락 앱의 사용성과 기능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