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환수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왼쪽)과 성태문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은행은 연합회 소속 기업에 대해 양질의 금융자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대구은행의 마케팅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1993년 설립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지역의 경제 발전과 사회봉사를 목표로 대구ㆍ경북 소재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회원사 1303개가 가입된 이업종 교류 법인이다. 회원사 간 경영, 기술 관련 정보 교환과 적극적인 연구활동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력ㆍ기술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업종에 대한 세분화된 금융 지원과 기업 경영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