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포인트(0.00%) 하락한 2567.4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1328억 원, 9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 홀로 1857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70원(0.62%) 상승한 1317.4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15%), LG에너지솔루션(1.92%), LG화학(0.14%), 삼성SDI(0.56%), 기아(0.45%),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0%)를 제외하고 일제히 파란불이다. 특히 NAVER(-4.25%)는 홀로 4% 넘게 큰 폭 내렸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조선해양(7.47%), 오리온(3.98%), 농심(3.86%), BGF리테일(3.48%), LS(3.38%), 삼성중공업(2.81%), 미래에셋증권(2.46%) 등이 강세를, 크래프톤(-6.22%), NAVER(-4.25%), LG생활건강(-3.93%), 금양(-2.90%), 카카오뱅크(-2.86%) 등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70p(0.43%) 하락한 855.46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2298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1478억 원, 74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하이드로리튬(11.78%), 루닛(11.02%), 기가비스(10.96%), 포스코엠텍(9.65%), 새로닉스(5.92%), 메디톡스(5.77%), 어반리튬(5.75%) 등이 강세를, 바이오니아(-7.00%), 알테오젠(-5.49%), 보로노이(-4.79%), 데브시스터즈(-4.58%), 메지온(-4.17%), 인텔리안테크(-4.08%) 등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