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인베스트가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미확정 공시를 낸 영향으로 약세다.
18일 오전 9시 46분 기준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8.39%(9900원) 내린 10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경동인베스트는 티타늄 광물 개발 및 조광권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 대해 “미확정”이라고 재공시했다.
공시에서 경동인베스트는 “시추한 총 10개공 중 삼척지역 3개공 및 태백지역 2개공에서는 티타늄 면산층이 확인됐지만, 정확한 매장량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경제성은 채굴 조건, 선광, 제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것이므로 현재 시점에서 티타늄 광물 채굴과 관련한 경제성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티타늄 개발 관련 향후 일정은 삼척(2개공) 및 태백(8개공)지역에 시추 계획이 수립돼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추계획 이외의 별도 일정 및 경제성평가 등은 계획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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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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