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6만5500원부터"…제주항공, 5월 특가항공권 'JJ멤버스위크'

입력 2023-05-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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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9월 30일 탑승 항공권 할인…제주항공 회원만 가능

제주항공은 2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선 6개, 국제선 36개 총 4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5800원 △광주·청주·대구~제주 2만4800원 △부산~제주 3만800원 △김포~부산 4만4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신규 취항지인 오이타 8만5500원, 마쓰야마 9만5500원, 시즈오카 11만8200원, 삿포로 14만3200원, 후쿠오카 6만5500원, 나고야 7만8200원, 오사카 11만9200원, 오키나와 8만8200원, 도쿄(나리타) 8만8200원부터다.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8만8200원, 동남아 노선은 하노이 10만9000원, 호찌민 11만4300원, 다낭 12만9000원, 냐짱(나트랑) 13만4300원, 클락 9만9000원, 마닐라 10만9000원, 세부 11만9000원, 보홀 12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4300원, 방콕 13만6300원, 치앙마이 18만6300원, 비엔티안 18만6800원, 몽골 18만4900원부터다.

부산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후쿠오카 7만500원, 오사카 10만9200원, 도쿄(나리타) 15만82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7만32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1만4000원, 다낭 14만4000원, 방콕 18만7300원, 싱가포르 18만20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4만4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대구발 국제선인 세부 노선은 10만4000원부터 김포발 국제선인 오사카 노선은 12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이달 JJ멤버스위크는 국내선 왕복 최대 2000원, 국제선 왕복 최대 5만 원까지 추가 할인할 수 있고 VIP와 GOLD 회원일 경우 국제선 왕복 항공권은 7만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단 오이타, 울란바토르, 호찌민 노선은 JJ멤버스위크의 추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나 오는 5월 31일까지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신규회원으로 가입 후 최초 예약 시 국내선 7%, 국제선 5% 중복 할인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중복으로 할인되는 혜택이 있다.

일본 시즈오카 노선을 예약하면 9월 30일 이전 출발 예약 대상자에게 후지산 교통 패스 3일권을 무료 제공하고 사이판 켄싱턴호텔 이용 시 최대 70달러까지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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