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주 건설공제조합 공제영업팀장이 공제상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상반기 공제상품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합은 앞으로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제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날 열린 수도권 조합원 대상 공제상품 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등 수도권 소재 주요 조합원이 다수 참석했다.
조합 측은 각 건설 단계별 공제상품의 특장점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의 주요 보상 사례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공제 가입 필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2006년 공제사업 출범 후 햇수로 18년째를 맞이하는 조합의 공제사업은 상품개발 단계부터 조합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 기획과 영업, 심사, 보상 등 업무의 전 과정을 일괄·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 각종 위험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세계 최대 보험업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 9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 공신력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조합원을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찾아가는 설명회는 건설보험 시장에서 조합의 역량과 경험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설명회 개최지는 강원지역으로 오는 23일 조합 강원금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