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1Q 실적 발표…탈모 헬스케어 역량 강화

입력 2023-05-16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타랩스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40억 원과 영업손실 6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1분기 모모랩스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고 탈모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4월 모모랩스의 지분 55.85%를 확보했다. 모모랩스는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인 모모성형외과의 파트너로 병원의 비의료 분야 컨설팅, IT솔루션 개발, 탈모 빅데이터 연구,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 토탈 탈모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랩스는 모모랩스와 함께 국내 대표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인 모제림성형외과의 파트너인 메타케어도 보유하고 있다.

모모랩스와 메타케어는 4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탈모 시장에 △비대면 탈모 플랫폼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 전용 인공지능(AI) 기반 CRM(고객 관리) 솔루션 △스마트 병원 솔루션 △병원 브랜드 기반 웰니스 사업 △탈모 콘텐츠 사업 등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메타랩스는 국내 1, 2위 모발이식 중점 진료 병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탈모 전문 의료 컨설팅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라며 “탈모 관련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중장기적 수익구조를 만들고 기업가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40,000
    • +5.71%
    • 이더리움
    • 4,47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13.67%
    • 리플
    • 827
    • +4.55%
    • 솔라나
    • 294,400
    • +6.09%
    • 에이다
    • 841
    • +17.46%
    • 이오스
    • 809
    • +19.5%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12.37%
    • 체인링크
    • 20,160
    • +4.89%
    • 샌드박스
    • 413
    • +8.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