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깜짝 실적과 ‘베몬’ 데뷔…목표가 18.1%↑”

입력 2023-05-12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이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베이비몬스터 데뷔가 실적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6700원이다.

12일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75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63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블랙핑크 월드투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4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에 의구심이 커졌지만, 미뤄졌던 협찬금이 올해 1분기 반영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했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3억 원, 832억 원을 전망한다”며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이 이어진다”고 했다.

또 그는 “콘서트 규모 확대 및 티켓 가격 인상으로 콘서트와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7.9%, 74.7% 증가할 전망”이라고 봤다.

정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데뷔 멤버 7인을 최종 확정했다”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 수가 약 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이어 “3분기 말 혹은 4분기 초 정식 데뷔가 유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60,000
    • -1.03%
    • 이더리움
    • 4,547,000
    • -5.49%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9.27%
    • 리플
    • 960
    • +1.8%
    • 솔라나
    • 295,700
    • -6.9%
    • 에이다
    • 769
    • -15.31%
    • 이오스
    • 782
    • -6.57%
    • 트론
    • 255
    • +5.81%
    • 스텔라루멘
    • 182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900
    • -10.7%
    • 체인링크
    • 19,270
    • -10%
    • 샌드박스
    • 405
    • -1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