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1분기 매출액 144억 원…전년比 51% 증가

입력 2023-05-09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43억9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1100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8%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1.3% 증가한 20억6100만 원을 기록했다.

엔시스 관계자는 “원재료비의 상승과 CAPA(생산설비) 확장으로 인한 인건비, 외주비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12%대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방 고객사들의 이차전지 사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당사의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엔시스는 업력 18년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주식회사 갑진과 엘에이티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외연 확장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엔시스는 이차전지 설비 등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1,000
    • +4.25%
    • 이더리움
    • 4,42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38%
    • 리플
    • 814
    • -3.78%
    • 솔라나
    • 305,200
    • +6.9%
    • 에이다
    • 837
    • -1.53%
    • 이오스
    • 774
    • -3.4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4%
    • 체인링크
    • 19,610
    • -3.68%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