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이 자회사 상신전자가 페라이트 코어 전기차 리액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2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본지에 따르면, 상신전자는 페라이트 코어가 쓰인 리액터를 신재생에너지와 전장부품 고객사에 시제품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액터는 구리나 알루미늄 등을 자성재료에 여러 번 감은 형상으로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해 전압을 유도함으로써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며 에너지를 전압형태로 저장해 전압을 변환하는 수용 소자로 사용하는 장치다.
상신전자는 기존에도 가전기기에 장착하는 리액터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신재생에너지와 전장부품용 리액터 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 리액터의 주요 원재료인 페라이트 코어는 이미 상신전자의 주력 제품인 EMI 필터의 핵심소재와 같아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상신전자 대주주인 미래나노텍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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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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