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9일 1만40000명이 넘는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812명 증가해 누적 3115만7272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1만3791명)보다 신규 감염자 수가 1021명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777명을 기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141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3명 늘어나 3만4474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신규 확진자가 3663명을 기록했다. 경기 지역이 42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이 1041명이었다. 이밖에 경남 700명, 부산 598명, 충남 543명, 전남 531명, 광주 482명, 전북 471명, 대구 453명, 경북 434명, 충북 430명, 대전 416명, 강원 321명, 제주 179명, 울산 163명, 세종 95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