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KG모빌리티(옛 쌍용차)가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2분 기준 KG모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15.53%(2040원) 오른 1만18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만69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진행한 결과, KG모빌리티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KG모빌리티는 쌍용차 시절인 2020년 12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고,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