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유영돈 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 째)이 양사 간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 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로봇’, ‘IoT(Internet of Things)’, ‘AI(Artificial Intelligence)’,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미래기술 분야 전반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부터 산학연 기관과의 업무협약,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컨퍼런스 추진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및 친환경을 위해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