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동하는 K2전차. (뉴시스)
현대로템은 1분기 실적(연결기준)이 매출 6844억 원, 영업이익 3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35.5% 각각 늘었다.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매출은 3692억 원으로 전년 동기(4331억 원) 대비 15% 감소했다.
반면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매출은 2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925억 원)보다 42% 증가했다. 에코플랜트 부문 매출은 552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618억 원)보다 11%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14조3139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디펜스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5조50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났다.
레일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8억27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에코플랜트 부문 수주잔고는 5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