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 2개 분기 연속 ‘최대실적’ 기록·증권가 호평에 강세

입력 2023-04-2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가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증권가 호평이 쏟아지면서 주가도 강세다.

27일 오후 1시 47분 현재 기아는 전일보다 1.75%(1500원) 상승한 8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기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7% 상승한 8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기아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874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8.9%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였던 직전 분기(2조6243억 원) 기록도 뛰어넘었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의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11만 원→12만 원)을 비롯해 키움증권(11만5000원→12만5000원), 신한투자증권(10만5000원→11만 원), 하나증권(11만 원→12만 원), 대신증권(12만5000원→14만 원) 등이 기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기아의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기아는 20∼25% 수준의 배당 성향, 향후 5년간 연간 5000억 원의 자기주식 매입(이 중 50% 소각) 등 정책을 유지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57,000
    • +2.66%
    • 이더리움
    • 4,373,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0.17%
    • 리플
    • 802
    • -1.35%
    • 솔라나
    • 287,600
    • +0.14%
    • 에이다
    • 798
    • -0.25%
    • 이오스
    • 773
    • +6.62%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0.31%
    • 체인링크
    • 19,190
    • -4.34%
    • 샌드박스
    • 40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