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3연전이 열리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야구 관람객 하루 2000명에게 매일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1잔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준비한 커피 수량은 총 6000잔이며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여 일회용 컵 없는 야구 관람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초청된 총 900명의 고객 및 스타벅스 파트너, 연계 NGO, 스타벅스 협력사 직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한다.
행사 첫 번째 날인 이달 28일에는 SSG랜더스필드1F점과 SSG랜더스필드2F점에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경험을 전달하고 있는 점장 임재선 파트너와 점장 강신원 파트너가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두 번째 날인 29일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모녀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어머니 배연주 파트너와 딸 강현주 파트너를 초청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배연주 파트너는 2005년 입사해 국내에서 세 번째 최고령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유소년 야구단의 선수들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여 미래의 야구 선수들이 꿈과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가 당일 경기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 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프로야구 시즌 기간 중 홈런을 기록한 해당 선수와 스타벅스가 총 200만 원을 절반씩 기부해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구속 측정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이하여 뒷자리가 ‘4’로 끝나는 구속을 기록한 고객을 비롯해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녀 1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시속 30km/h 이상의 스트라이크를 투구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에게는 ‘랜더스벅’ 파트너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별한 추억을 남실 수 있도록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프레임을 최초로 적용한 셀프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 중 이닝 간에도 스타벅스 O,X 퀴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천SSG 랜더스필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딸기와 복숭아의 상큼, 달콤함에 패션 탱고 티의 깔끔함을 더해 다양한 푸드와 잘 어우러지는 풍미가 특징인 ‘레드 파워 패션 티’를 만날 수 있다. ‘레드 파워 스매셔’, ‘스타벅스 슬래머’ 등도 야구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장 전용 음료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