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카리토포텐과 함께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효능·효과가 입증된 전립선비대증 의약품으로 질환을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야뇨, 잔뇨, 빈뇨와 같은 증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의 제작물도 비치해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증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중·장년의 남성들이 증상을 경험하고 있지만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생각해 방치하거나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명확하게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지만 2명 중 1명은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다”며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칫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배뇨장애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카리토포텐과 같은 일반의약품으로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일에서 개발된 생약성분의 카리토포텐은 장기간·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다. 카리토포텐의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