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닥은 전일보다 2.58%(23.49포인트) 하락한 885.71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3일(종가 894.25) 이후 5거래일 만에 800선으로 떨어진 것이다. 외국인(3001억 원)과 기관(2426억 원)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개인은 5418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지수도 대부분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운송(0.01%), 출판·매체 복제(2.35%)다. 그 외에 △제조 -2.35% △건설 -2.84% △유통 -2.29% △금융 -1.58% △통신방송서비스 -1.8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중에서 상승한 종목은 없다. 에코프로비엠은 전일과 같은 29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에코프로 -1.14% △엘앤에프 -8.01% △셀트리온헬스케어 -2.38% △HLB -0.14% 등은 떨어졌다.
코스피도 1.97포인트(0.46%) 내린 2563.1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543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 원, 76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0.51% △의료정밀 4.38% △전기가스업 0.32% △운수창고 0.13% 등이 상승했다. 그 외에 △섬유의복 -1.64% △종이목재 -0.22% △화학 -0.55% △의약품 -0.9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LG화학(1.27%)만 상승했다. 그 외에 △삼성전자 -0.31% △LG에너지솔루션 -0.34% △SK하이닉스 -0.57% △삼성바이오로직스 -0.38%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