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이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년째 나눔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가니탕 1500인분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음식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고른 기관 선별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