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아파트 36가구 지원

입력 2023-04-19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 사옥 전경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 사옥 전경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강원도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강릉시 21가구, 동해시 15가구 등 총 36가구를 지원한다.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회사보유분으로 갖고 있는 임대 아파트 모두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간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내왔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부영아파트 52가구,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24가구,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 원과 부영아파트 300가구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74,000
    • -1.66%
    • 이더리움
    • 4,524,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11.98%
    • 리플
    • 950
    • -1.45%
    • 솔라나
    • 294,500
    • -7.33%
    • 에이다
    • 762
    • -16.36%
    • 이오스
    • 775
    • -7.96%
    • 트론
    • 253
    • +4.55%
    • 스텔라루멘
    • 179
    • -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13.11%
    • 체인링크
    • 19,100
    • -10.83%
    • 샌드박스
    • 400
    • -1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