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6일까지 연구실에서 만든 인공 다이아몬드 브랜드 ‘어니스트 서울’의 팝업을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어니스트 서울이 백화점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에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 팔찌, 목걸이 등 총 100여 개 상품들이 마련된다. 신세계 단독 상품을 비롯 사은품과 할인 등 혜택도 풍성하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에서 고온고압 방식으로 생산한 인공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 대비 30~40%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채굴 과정이 없는 만큼 토양 오염, 탄소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적이다.
최근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어니스트 서울은 현대 여성을 위한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 2020년 론칭 후 주얼리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어니스트 서울은 원자재 수입, 생산, 온라인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고품질의 파인 주얼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원칙을 고수 중이다.
먼저 어니스트 서울의 고객들이 출시해달라고 가장 많이 요청했던 테니스 팔찌 3링, 7링과 다양한 크기의 스톤이 세팅된 풀 이터니티링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테니스 팔찌 링은 트렌디함과 우아함을 추구하는 2030세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니스트 서울의 대표상품이다.
아울러 모든 구매자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어니스트 서울의 시그니처 프래그런스오일과 스톤 디퓨저 기프트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또 어니스트서울에서 제작한 미니 주얼리 파우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니셜이나 특별한 문구를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잡화담당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주얼리 행사를 마련했다”며 “외출, 나들이 시즌을 맞아 트렌디한 주얼리를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