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채율. (사진제공=매니지먼트S)
매니지먼트S가 소속 배우 고(故) 정채율을 추모했다.
14일 매니지먼트S는 “언제나 모두에게 따뜻하고 다정했던, 연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열정적이던 배우 정채율이 여전히 생생하게 떠오른다”라며 이르게 떠난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우리는 누구보다 배우 정채율의 그 모습들을 응원했고,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날 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정채율 배우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고 애도했다.
앞서 정채율은 지난 11일 향년 26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특히 전날까지도 SNS로 소통을 해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은 물론 소속사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모델로 데뷔했지만, KBS2 ‘좀비탐정’, 영화 ‘딥’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최근에는 tvN ‘웨딩 임파서블’의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고인의 발인은 전날인 13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한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