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저스템, 엠피대산, 자이글, 일야, 에이티세미콘, 휴마시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저스템은 전일 대비 30%(3810원) 오른 1만6510원을 기록했다. 저스템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61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엠피대산은 전 거래일 대비 29.97%(89원) 상승한 386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엠피대산은 감사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이글은 전일 대비 29.97%(2700원) 오른 1만1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자이글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1억 원, 4억7000만 원가량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억 원, 2억8000만 원씩 순매수했다.
일야는 29.94%(241원) 올라 1046원을 기록했다. 이날 일야는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109억 원 규모 신주 발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29.85%(140원) 오른 609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전날 감사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휴마시스는 29.78%(1200원) 상승한 5230원을 기록했다. 이날 휴마시스는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실시됐다. 무상증자는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신주 인수권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권리락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낮아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