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9월 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만났다. 사마르칸트/AP연합뉴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번 방문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양자회담을 가진 두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양자간 중요 협력안에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요청한 후 이뤄진다고 CNBC방송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