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에이티가 붕화물계(Boracite) 결정구조를 갖는 새로운 리튬 이온 전도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석경에이티는 전 거래일 대비 23.18% 오른 4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9일 석경에이티는 붕화물계인 '보라사이트(Boracite)' 결정 구조를갖는 새로운 리튬 이온 전도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라사이트' 결정 구조는 기존 '황화물계 전해질'의 단점이었던 원료 취급 및 합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황화수소 등 유해 화합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황화물계 원료 취급을 위한특수 설비 장치 및 작업 공간 없이도 리튬 이온 전도도가 높은 전해질 합성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새롭게 개발한 '보라사이트 계열 전해질'의 우수한 리튬 이온 전도 특성을 더 잘 끌어내기 위한 첨가제 등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20여년에 걸쳐 기반 기술로 발전시켜온 졸-겔(Sol-Gel) 기술을 활용해 고체 전해질 시대를 앞당기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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