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LG 트윈타워. (뉴스1)
LG전자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로 알려진 서승우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 선임에 나선다.
21일 LG전자는 내달 27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제3호 의안으로 서승우 사외이사 신규선임건을 상정했다고 공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및 자동차·전자 융합 전문가로 알려진 서승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는 현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과 서울대 지능형 자동차 IT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정보보안센터장,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스탠퍼드대 자동차연구센터(CARS) 방문교수를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