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2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 조사입니다.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이 대표는 “권력이 없다고 없는 죄를 만들고 권력이 있다고 있는 죄도 덮는 ‘유검무죄 무검유죄’의 검사독재 정권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말하며 A4 용지 약 4장 분량의 입장문을 10여 분간 읽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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