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공사 현장 모습. (이투데이DB)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전용면적 200㎡형 입주권이 100억 원에 거래됐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200㎡(35층)는 지난달 16일 100억 원에 중개거래됐다. 해당 평형은 108동 최상층 매물로 70평 규모 대형 평형이다.
래미안원베일리는 하반기 입주를 앞둔 2990가구, 23개 동 규모 대단지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가깝고 인근에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 등 반포 핵심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2021년 3월 59㎡(27층) 분양권이 15억765만 원에, 101㎡(31층)가 22억608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