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닷)
디자인 가구 브랜드 두닷은 ‘콰트로 에어 테이블’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콰트로 에어 데스크와 콰트로 에어 반타원 데스크에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이다. 두닷은 미니멀 디자인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철제 책상의 콰트로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두닷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라운드 디자인으로 내수성이 높은 MDF 소재의 상판을 적용해 홈카페, 다이닝 테이블로 쓸 수 있다.
또 상판과 다리를 빈틈없이 연결하는 다이캐스팅 공법이 적용됐다. 다이캐스팅 공법은 주로 항공기와 자동차 부품을 제작할 때 쓰는 정밀한 주조법이다. 작은 이격 하나 없이 책상을 조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특히 콰트로 에어 테이블을 위해 자체 개발한 높이 조절 글라이드가 바닥과의 접지면을 넓혀 안정성을 높이고, 미세하게 차이나는 높낮이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두닷 관계자는 “콰트로 에어 데스크 출시 이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상품을 확장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시도를 지속했다”며 “테이블이 더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