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18일 크라이슬러의 인천 지역 서비스를 책임질 파트너로 홍신 모터스를 선정하고, 인천 서비스 센터 오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다음달 1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크라이슬러 인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인천 및 부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게 될 크라이슬러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600여 평 규모에 13개의 작업장을 갖추고 있어 차량의 각종 제반 점검은 물론, 도장, 판금 등 종합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인천 서비스 센터는 경인 고속도로와 인접해있어 주변 지역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홍신 모터스의 인천 서비스 센터 오픈은 크라이슬러의 전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며, 인천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인천 서비스 센터를 포함, 전국에 총 22개 전시장, 22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