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소좀산업협의회)
엑소좀산업협의회가 지난달 31일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이 모여 엑소좀 관련 기술 발전, 응용 분야 확대,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1년 출범했다.
협의회는 2년 임기가 만료된 배신규 회장(엠디뮨 대표)과 최철희 부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를 비롯한 기존 임원진을 재선임하고, 신규 이사로 김윤근 엠디헬스케어 대표, 김수 브렉소젠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
출범 당시 14개 회원사였던 협의회는 1년 만에 35개 회원사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엑소스템텍, 브렉소젠,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등의 회원사가 국내 및 미국, 호주에서 엑소좀 치료제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배신규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장은 “산학협력 및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더욱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회원사들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