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보 활용 국토관리 세미나, 2일 제주서 첫 개최

입력 2023-02-0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교통부는 우주산업 기술을 지방에 확산하기 위한 ‘위성정보 활용 국토관리 세미나’ 첫 번째 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일 제주도청(2층 삼다홀)에서 열린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인하대, ㈜컨텍에서 국토위성 활용정책과 다양한 위성정보 빅데이터 구축·활용 및 도시관리기술 등 국토위성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국토관리 활용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산·학·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위성정보는 기상·국방·통신뿐만 아니라 AI와 딥러닝 기반의 분석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 작황 예측을 통한 ‘스마트농업’, 넓은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도심의 변화를 분석한 ‘도시계획 수립’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위성정보 활용 국토관리방안 마련’을 주제로 다양한 위성정보를 이용해 빅데이터를 구축·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또 지자체의 도시관리 기술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국토위성 활용성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 생활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국토관리 활용 모델이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7,000
    • +4.21%
    • 이더리움
    • 4,46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87%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301,900
    • +6.08%
    • 에이다
    • 830
    • +1.34%
    • 이오스
    • 783
    • +5.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45%
    • 체인링크
    • 19,690
    • -2.14%
    • 샌드박스
    • 410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