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중국 리오프닝 따른 석유화학 시황 개선 전망"

입력 2023-01-31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사업은 지난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증가와 유가 상승, 수요 침체의 삼중고로 전반적인 사업 환경이 악화했다"며 "특히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ABS, PVC 등 주력 제품의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POE, CNT, SAP 등 꾸준히 육성해온 고부가 사업에 힘입어 하락 폭을 축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환경은 중국 과잉의 영향은 이어질 예상되지만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반등으로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3월 중국의 양회 전후로 예상되는 경기 부양책이 가시화된다면 좀 더 빠른 시황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25,000
    • +2.4%
    • 이더리움
    • 4,37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0.33%
    • 리플
    • 805
    • -0.37%
    • 솔라나
    • 285,300
    • -0.7%
    • 에이다
    • 801
    • -0.99%
    • 이오스
    • 780
    • +7%
    • 트론
    • 230
    • +1.77%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400
    • +1.17%
    • 체인링크
    • 19,360
    • -3.63%
    • 샌드박스
    • 406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