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3원 하락 출발 전망…소비심리 개선·FOMC 경계감 영향”

입력 2023-01-30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3-01-30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물가지표가 둔화했으나 예상치에 부합했던 가운데 소비심리 개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5.0%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둔화하고,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한다”며 “하지만, 미시간 소비심리가 잠정치보다 소폭 개선됐고, 연준에서 여전히 매파적인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잔존하며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은 1228.95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강보합권 달러와 금주 주요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8,000
    • +2.24%
    • 이더리움
    • 4,512,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0.4%
    • 리플
    • 972
    • -4.71%
    • 솔라나
    • 302,300
    • +0.67%
    • 에이다
    • 816
    • -0.12%
    • 이오스
    • 769
    • -4.11%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4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0.75%
    • 체인링크
    • 19,030
    • -4.52%
    • 샌드박스
    • 40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