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강세다. 가스요금 인상과 함께 최근 한반도를 덮친 강추위가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21.68%(1940원) 오른 1만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은 전년보다 36.2%, 지역 난방비는 34.0% 올랐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에 따라 미수금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2026년까지 단계적 요금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스 요금이 인상한 가운데 최근 아침 최저기온 –23도에 이르는 등 한파가 닥치면서 난방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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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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