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동 시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를 통해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서울시)
설 명절 이동 시 서울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인 ‘토피스(TOPIS)’를 통해 편리하게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13일 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피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 이용 시에는 푸시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요일, 도로 등 세부사항을 선택해 소통 상황, 돌발 상황 등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부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양재IC,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내‧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일부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당일에는 이른 귀성길 영향으로 수도권 진입구간 대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한 귀경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도로 소통 모니터링 등 대시민 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동 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