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가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캠프’ 워크숍을 실시했다.
디모아는 최근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현직 교사들을 위해 소프트웨어(SW)ㆍ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SWㆍAI 교육’을 주제로 마련됐다. IT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SWㆍAI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게 SWㆍAI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ㆍ관ㆍ학 협력 사업이다. 교육부와 시ㆍ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을 맡았다.
디모아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전국 6개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ㆍAI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소프트웨어 유통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할은 물론 교육 시장에서도 선도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생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모아는 2월 17일까지 전국 1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SWㆍAI 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는 현직 IT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주도하고 담임교사가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업에는 △SWㆍAI 기초ㆍ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 실습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