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시설에 투자하는 기업의 세액공제율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17%(1200원) 오른 5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4.23%(3200원) 오른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정부는 반도체·배터리·백신·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 8%에서 15%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추가 투자 증가분에 대한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2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투자 세액공제율을 기존 16%에서 25%로 확대해 최대 30%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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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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