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NKOR유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ANKOR유전은 전 거래일보다 29.86% 오른 361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ANKOR유전은 15년 만기 폐쇄형 공모펀드로 멕시코만 앵커 유전 광업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코스닥에서는 SAMG엔터, 경남제약, 밸로프, 피제이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SAM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29.85% 오른 3만2850원, 경남제약은 29.85% 오른 3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AMG엔터는 자사 애니메이션인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공개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감기약, 해열제 등이 품귀 현상을 빚은 데에 따라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코로나19 규제 정책이 완화된 데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감기약 수요가 늘고 있다.
밸로프와 피제이전자는 각각 29.91%, 29.95% 오른 1390원, 7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게임 리퍼블리싱 기업 밸로프는 ‘뮤레전드’가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밸로프는 중국 내에서도 뮤레전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피제이전자는 전자 제품 생산 전문 회사다.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 67억 원, 기본 주당순이익 454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