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분양받은 은퇴 안내견 '새롬이'에게 반려견 '써니'를 인사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입양된 은퇴 안내견 ‘새롬이’는 2013년 12월 태어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그간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생활했다.
새롬이는 대통령 관저에서 지내게 된 11번째 반려동물이 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강아지와 고양이 각각 5마리와 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제가 받은 선물 중 저에게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을 주는 선물”이라며 “안내견이 은퇴 후 새로 분양되는 것을 ‘은퇴견 홈케어’라고 하는데, 오히려 우리 가족들이 새롬이에게 케어를 받고 더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