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미래 모빌리티와 지역 균형발전의 시너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2년 제23차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23회를 맞은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은 2019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모빌리티의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균형발전 정책 및 플랫폼의 역할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조 강연으로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역할'을 통해 지역 주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간 소통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등의 사례발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소개와 한계,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정보 협력 세미나에서 국가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NABIS) 소개와 정보 연계 사례발표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