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폭설 속 13세 정창현 군 사흘째 실종…“마른 체형에 녹색 패딩 입어”

입력 2022-12-19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창현 군(출처=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홈페이지, 광주북부경찰서)
▲정창현 군(출처=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홈페이지, 광주북부경찰서)

광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이틀 전 실종된 중학생 정창현(13) 군에 대한 실종경보가 발령됐다

1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마을로의 한 아파트에서 13세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신고 접수 후 사흘간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정 군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귀가한 뒤 아파트를 나서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정 군은 키 151㎝, 몸무게 36㎏으로 마른 체형에 갸름한 얼굴형이다. 실종 당시 감색과 녹색이 섞인 패딩을 입고 헤지스 가방에 운동화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 많은 눈이 내리며 한파가 불어닥친 점을 고려해, 경찰은 정 군의 인적사항이 담긴 실종경보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 군을 봤다는 제보가 거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다. 경찰은 “비슷한 학생을 발견할 경우 경찰(182) 등에 곧바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21,000
    • +0.09%
    • 이더리움
    • 4,496,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584,500
    • -5.5%
    • 리플
    • 951
    • +3.71%
    • 솔라나
    • 294,600
    • -1.87%
    • 에이다
    • 758
    • -8.78%
    • 이오스
    • 766
    • -2.67%
    • 트론
    • 250
    • -1.96%
    • 스텔라루멘
    • 176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50
    • -7.07%
    • 체인링크
    • 19,090
    • -5.4%
    • 샌드박스
    • 398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